Morii's Report Pick

우리는 무엇을 사야 하는가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오늘도 즐거운 북리뷰 시간. 언제나 함께하는 원앤원북스의 신간 '우리는 무엇을 사야 하는가'이다. 세계 여러 악재들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지금. 그러다보니 새로 나오는 주식에 대한 책도 많이 줄어든것같다. 그래서 신청한 이책은 반갑기도 하고 또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다잡아주기도 하는듯하다. 저자는 '김단'님으로 설명은 위와 같으며 보기만 해도 궁금해지는 책의 뒤표지에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단어들로 가득하다. 처음 프롤로그에는 "이 책은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정량적 재무정보를 배제하고 간단한 투자 아이디어를 통해 해당 기업의 성장 시나리..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오늘도 즐거운 북리뷰 시간. 언제나 함께하는 믹스커피 출판사의 신간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이다. 최근에 본 책중에 가장 표지가 화려하며 그림이 마음에 든다. 범죄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것도 눈에 확 들어오고 좋다. 책은 크게 1부 '당신이 몰랐던 세계사 속 범죄자 열전', 2부 '한국사를 뒤흔든 범죄의 재구성'으로 나뉘며 그 안에 여러 가지 범죄 이야기들이 나온다. 처음에 책을 받으며 '그냥 범죄 뒷이야기겠거니~'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처음 작가의 말을 보고는 생각이 달라졌다. 본인이 방송 PD를 하던 이야기로 시작하여 중간쯤에 시사주간지 에서 7년째 연재하고..

IR은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오늘도 즐거운 북리뷰 시간. 이번 책은 가장 반가운 원앤원북스에서 최근에 출판된 최용호 님의 'IR은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이다. 우리가 보통 '주담'과 통화했다 하면 바로 이 'IR 담당자'를 말하는 것인데 이 책을 읽기 전까진 단순히 투자자의 전화를 받아 설명해주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던 그 '주담'이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하고 기업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 최용호 님은 원래 애널리스트였다가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IR 팀장을 맡고 있다 하니 이력만으로도 나 같은 개인투자자들이 배울 점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IR 부서에서 근무하고 ..

라오어의 미국주식 밸류 리밸런싱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불과 얼마 전 달러가 1080원쯤 하던 시절. 미국 배당을 노리고 소액을 환전해 미국 월배당 ETF를 매수했었다. 그때는 뭘 배우고 한 게 아니라 싸다 생각이 드니까 습관적으로 그랬었는데, 그 후 환율은 점점 올라 1250을 돌파했고 '이제는 재환전은 해야겠다' 생각해 가지고 있던 월배당 ETF를 매도하고 고개를 들어 보니 이 친구들이 눈에 띄었다. 날짜를 보니 대충 4,5월쯤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국장에서 새는 바가지, 미장이라고 다를까. 누군가 내 계좌를 보고 있기라도 하는 듯 그때부터 (실제로는 그전부터 하락하고 있었겠지만) 계좌가 파랗게 멍들기 시작하는데 따박따박 받던..

코스피 상장사 하나제약이 삼진제약 지분을 계속 매집해 2대 주주까지 올랐다. 증권업계에선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하나제약은 삼진제약 주식 17만 7478주를 추가로 사들였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하나제약의 삼진제약 지분율은 11.09%에서 12.37%로 상승했다. 최대주주인 조의환 삼진제약 회장(12.85%)과 차이가 0.48% 포인트로 좁혀졌다. 하나제약이 주식 매집을 시작한 것은 작년 1월이다. 작년 9월 보유 지분율이 공시 대상인 5%를 넘어서며 매입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수십 차례 장내 매매와 시간외 거래를 통해 지분을 추가로 사들였다. 하나제약은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로 공시했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같은 업권에 있는 회사의 주식을 단순 투..

서울대 최종학 교수의 숫자로 경영하라 5 : 천재북스 [천재북스] 천재북스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오늘도 즐거운 북리뷰 시간. 잠시 머리도 식힐 겸 이런저런 장르의 책을 읽다가 '정말 오랜만에' 내 관심분야의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듯하다. 바로 원앤원북스에서 최근에 출판된 '서울대 최종학 교수의 숫자로 경영하라' 5번째 시리즈. 표지도 너무 마음에 들고 두께도 마음에 들어 집에 오래오래 두고 싶어지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저자 최종학 교수님은 현재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숫자로 경영하라 1,2,3,4', '재무제표 분석과 기업가치평가', ' 사례와 함께하는 회계원리' 등의 책을 출판, 여러 곳에 칼럼도 기고하고 있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책도 한번 읽..

금융당국이 연내 증권형 토큰의 발행·유통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이를 거래할 수 있는 제도권 시장을 만들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6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형 토큰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향' 정책세미나를 열고 관련 규제 정비 초안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초안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5월부터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예탁결제원·자본시장 연구원 등과 함께 구성한 태스크포스(TF)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세미나 개회사에서 "증권형 토큰이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시범 사업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증권형 토큰(ST, Security Token)이란 가상자산의 한 유형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발행·유통하는 투자성 토큰이다. 상장사가 발행한 주식을 유통..

내 아이를 위한 목소리 태교 (김나연, 선호제) *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1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태교, 엄마 아빠의 목소리 아기의 정상적인 성장발달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audioclip.naver.com 오늘도 즐거운 북리뷰 시간. 오늘은 보일러 출판사에서 나온 '내 아이를 위한 목소리 태교' 다. 판매 링크를 걸려고 찾아보다 이렇게 나올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바로 오디오클립으로 대여와 구매가 된다. 둘의 차이는 보유기간의 차이가 있는데 대여는 90일 동안 소장이니 그동안 집중적으로 이용할 분들은 나름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겠다. 이런 거 안 찾아보고 그냥 리뷰 쓰면 되는데 꼭 찾아보게 된다. 현재도 출산율이 계속 떨어..

잠시나마 장이 하락을 멈추고 횡보를 하고 있는 이 시점에 나는 6월의 생일에 동생들로부터 받은 책을 계속 읽고 있다. 다음 책을 읽으러 가야 하기에 오늘도 짧게나마 준비한 북리뷰 오늘의 책은 너무도 유명한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이다. 예전부터 다른 블로그 글이나 카페의 글에서 필립 피셔의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에 대해 얼핏 본 적이 있는데 그게 이 책에 나온다. 지금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누구나 알고 있고 한 번쯤 들어본 주식투자의 교과서 같은 말들이 이 책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그 시대에 이미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 생각이 들기도 했다. 대가의 말씀들을 감명 깊게 읽고 책을 칭찬하며 있어 보이는듯한 북리뷰를 쓰고 싶었지만 사실..

예전부터 지켜보던 스틱인베스트먼트 뭐가 있길래 이렇게들 사나, 그냥 장이 내려서 사는 건가 싶어 궁금했는데 기사가 있다. 돈 잘 버는 친구 교직원공제회의 자금을 맡았다고 한다. 기사를 보면 교직원공제회가 IMM PE 등 사모펀드(PEF) 운용사 3곳에 7000억 원을 수시 출자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3곳을 PEF 수시출자 운용사로 선정했다. 7000억 원 규모다. 이번 출자는 리업 방식이다. 리업은 기존에 출자한 적이 있는 사모펀드에 추가로 자금을 맡기는 방식이다. 이들 기관은 올해 신규 펀드를 조성하면서 교직원공제회로부터 출자를 이끌어내게 됐다. 교직원공제회는 정기 출자와 수시 출자를 병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