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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관련주 정리 - PBR, PER, 배당률

Morii 2022. 1. 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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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유니콘' 첫 상장 마켓컬리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마켓컬리가 상장한다는 기사다

한번 보면

 

한국의 유니콘 마켓컬리가 이르면 5월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 ‘K-유니콘’ 요건으로 첫 상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적자 기업이어도 성장성을 인정하는 기업에 주는 특례를 적용한다.

 

그동안 기술력 있는 기업에 이 요건을 적용해 코스닥에 입성한 사례는 있었지만, 코스피에 적자기업이 상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거래소는 작년 4월 심사 기준을 개편해 시가총액이 1조 원만 넘으면 적자기업이어도 코스피에 상장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유니콘’은 영험한 능력의 뿔을 지닌 전설 속의 동물을 뜻하지만, 증시에선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 2000억 원 이상)인 스타트업을 일컫는다. 그만큼 세상에서 찾기 어렵다는 뜻이다. 스타트업으로선 성공 기준이다.

마켓컬리의 상장은 유니콘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의 상장 성공 여부가 다른 스타트업의 상장 흥행을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자기업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 그 첫 번째가 공모가 거품 논란이다. 통상 기업은 상장할 때 희망공모가를 주가수익비율(PER)로 산출한다. 비슷한 사업을 하는 상장사를 비교기업으로 해 이 회사의 1주당 수익이 몇 배인지를 기준으로 기업가치를 산정한다.

마켓컬리도 PER을 적용해 공모가를 산출한다. 컬리의 연결 기준 순손실(2020년)은 2224억 원이고,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587억 원이다.

이런 적자기업은 PER 비교가 불가능하다. 순이익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컬리는 미래에 발생할 추정 순이익을 끌어와 공모가를 산출할 수밖에 없다. 예컨대 앞으로 3년 후 1000억 원의 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해 그 가치를 기준으로 공모가를 책정하는 방식이다.

 

이커머스 1호 상장이기 때문에 비교기업도 마땅치 않다. 미국에 상장한 쿠팡이나 영국의 오카도 같은 기업을 비교 대상 기업으로 선정해 PER을 적용하고 여기에 할인율 10~30%를 하는 방식으로 공모가를 산출할 가능성이 높다.

적자기업의 공모가 산출 과정은 과도하게 낙관적일 수 있다. 6~7년째 적자인 기업이 상장 후 2~3년 만에 흑자로 전환하기가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이커머스는 물류가 핵심인데, 배송지역을 확장하기 위해선 물류센터를 계속 지어야 하고 인건비도 덩달아 늘어나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좋은 소식과 안 좋은 소식을 동시에 보여주는 기사다

그래서 오늘은 마켓컬리 상장 관련주를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설명을 보면

 

이커머스업체 쿠팡(coupang)에 이어 국내 신선식품 중심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마켓컬리' 상장 기대감 등으로 시장에서 부각되는 종목군. 당초 미 뉴욕증시 상장을 검토했으나 최근 투자은행 업계에서는 마켓컬리가 국내 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마켓컬리는 대한민국 내 최초로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을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풀콜드체인(Full Cold-Chain) 시스템 보유.

 

플랫폼 거래액이 조 단위에 이르고

 

 

M&A 소식도 있으며

 

 

덕분에 유니콘 기업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상장 후 명절 관련주로 자리 잡을듯한 느낌까지

그러면 정리된 표를 보자

 

  시가총액 PBR(배) PER(배) 2020년 배당율(%)
SK네트웍스 1조 1,801억원 0.48 25.16 2.47
미래에셋벤처투자 3,816억원 1.83 6.34 2.84
지어소프트 2,667억원 4.42 N/A N/A
팜스코 2,406억원 0.7 6.87 2.07
DSC인베스트먼트 1,649억원 2.43 7.21 N/A
흥국에프엔비 1,604억원 1.98 20.99 0.95
태경케미컬 1,392억원 1.01 11.52 1.41

 

시가총액이 1,000억 넘지 않는 종목들은 제외했으며

네이버 증권의 수치값을 입력하였다

이렇게 해놓고 보니 어떤 종목을 제외해야 하고

어떤 종목을 자세히 봐야 하는지 정리가 되는 것 같다

새벽 배송 등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 시대에

우리가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하는 기업

아직까지 상장에 대한 우려가 있고 경쟁은 치열해 보이지만

올해 상장과 더불어 더욱 발전해 나갈 미래를 보고

조금씩 관심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 생각하며

그럼 이만